서천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9일, 23일 2회에 걸쳐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니, 오빠! 책 읽어주세요’의 연계 활동으로 청소년자원봉사단과 함께 그림책 ‘안녕, 태극기!(박운규 지음)’를 읽고 태극기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알아본 후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드는 순서로 진행된다. 9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를 색칠하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봉사단 언니들이 태극기에 대해 재밌게 설명해주고 바람개비를 만들때 건·곤·감·리가 어떤 뜻인지 다시 알려주어서 유익했어요”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세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시부터 12시까지 9일, 23일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신청은 전화(041-953-1518)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평소 도서 대출 건보다 두 배 많이 대출해주는 ‘도서대출 두 배로 데이(DAY)’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서천도서관을 방문하면 아동 및 성인은 평소 대출할 수 있는 5권의 2배인 10권까지 해당 대출 서비스을 이용할 수 있다. 두배로DAY를 이용한 회원은 “한 번에 5권만 빌릴 수 있어서 아쉬웠는데, 두배로DAY가 생기고 책을 넉넉히 빌릴 수 있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손은 무겁지만 책으로 얻는 지혜도 같이 무거워지는 좋은 서비스같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두배로DAY’ 외에도 지역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 문산초등학교(교장 장철순)는 14일에서 20일까지 ‘문산 참살이 3R’s(나, 너, 우리) 프로젝트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를 정하고 친구사랑주간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가정과의 긴밀한 협조로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행사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아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친구사랑주간 행사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어깨동무 내동무!)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어 수업시간을 통해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인가?’라는 주제로 토의 수업을 진행하고, 친구 장점 찾기, 친구에게 편지 쓰기, 친구 얼굴 그리기(만들기), 이모티콘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또한, 존중과 사랑의 태도를 함양시키기 위한 친구사랑 문예대회, 우정의 도서관 나들이, 친구사랑 훈화활동, 상담 및 스포츠 동아리활동, 힐링통으로 마음 통하기, 자연친구 사랑, 육형제 행복고리 잇기, 우정사진 콘테스트, 소통을 위한 애플데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철순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차별과 따돌림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바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한흥수)은 이달 말까지 ‘고용보험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부정행위 자진 신고를 하면 배액징수 및 형사고발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부정수급 자진 신고대상은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받았거나 받고자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유형으로 취득·상실·이직 신고서 허위 신고,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근로사실 미신고, 사업자등록증 미신고 등으로 분류된다. 부정행위를 자진 신고하려는 자는 오는 31일까지 고용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보령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수사관(☎ 930-6266, 6215, 6255)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흥수 보령지청장은 “고용보험 자동경보시스템과 사업장 정기점검, 시민제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등으로 부정수급을 근절해 나갈 방침임으로, 부정수급 적발은 시기의 문제일 뿐 결국 적발될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스스로 신고하는 것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설명하면서 고용보험 수급자의 의식 개선 등 건전한 수급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9일 아산중·고등학교와 온양한올중학교 2개 시험장에서‘2018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장소는 교육행정직렬의 경우 아산중&고등학교에서, 사서&전산&공업&보건&시설&기록연구&운전&해양수산&경력경쟁(고졸임용)은 온양한올중학교에서 실시한다. 필기시험 장소 공고는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2018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시간 및 장소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수성 사인펜을 소지하고 19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장 고사실에 입실하여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시험 시간 중에는 화장실 이용이 금지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직결 등 13개 직렬 전체 257명 선발예정에 2,206명이 지원하여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5일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공고란에 발표할 계획이다.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지난달 30일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난장 쓰리 go’를 관람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신나는 ‘난장 쓰리 go’ 공연은 나눔과 배려의 행복가득 예술체험을 위해 학생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이 기획한 공연이다. 또한, 문화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확대해 예술이 주는 기쁨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예술 공연으로 우리 고유문화의 멋과 흥을 전파하고 한국의 얼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 중 하나인 모듬북,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 사물판굿, 버나놀이 등으로 구성돼 때로는 숨죽이게, 때로는 가슴벅차 오르게,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단순하지만 따라할 수 있는 리듬적인 요소를 갖춰 보고, 듣고, 즐기고(쓰리 go) 학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다. 정찬홍 교장은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리적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학생들에게 문화공연을 보여주고 싶다. 또한, 오늘 공연과 같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연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5월에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순회상영전을 개최한다.특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아시프(ASIFF)) 2018 순회상영전인 ‘좋았다니, 다시 한번!’을 상영한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아시프 순회상영전은 지난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들 중 화제작과 인기작 1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아시프(ASIFF) 화제작 전’, ‘라이프 이즈 쇼트(Life is short!)’, ‘발칙한 상상력’ 등 3가지 테마로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아시프 화제작 전’에서는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작 ‘재앙’을 비롯해 국내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병기 감독의 ‘맥북이면 다 되지요’ 등 주목 받았던 작품들이 상영된다. ‘라이프 이즈 쇼트(life is short!)’에선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메이 데이’, 직장에서 잘리고 아내에게 버림받은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잡일꾼’ 등 4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발칙한 상상력’에서는 국내경쟁부문 카파(KAFA)상 수상작 ‘코코코 눈!’, 오디션을 망친 첼리스트의 에피소드 ‘첼로로 변한 나’, 한 소녀를 만난 뒤 완전히 바뀐 삶을 사는 한 자폐증 소년의 이야기
국립생태원은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자연과 문화의 보전에 기여하고 생태관광 확산을 도모하고자 서천군과 협력하여 ‘생태관광 활성화 홍보 부스’를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국립생태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 운영한다. 봄 여행주간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관리 방안 구축 및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국립생태원은 국민들에게 생태관광의 개념과 환경부가 지정한 26개 생태관광지역을 알리고, 생태원을 방문한 여행객에게 다양한 루트의 생태관광 코스를 소개한다.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과 서천 유부도를 표현한 ‘3차원 입체퍼즐 만들기’, 에코리움 5대 기후대관별 대표적 동물을 그리는 ‘증강현실(AR) 색칠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서천 유부도의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일환으로 이동성 물새 회귀 브로치 달기 캠페인과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는 접점의 생태적인 삶을 추구하는 생태관광 6가지 약속 캠페인도 실시한다. 윤필용 국립생태원 생태협력부장은 “생태관광 활성화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대상 생태관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50여명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 동영상 시청 및 홍보자료 배부, 보치아(장애인스포츠)경기 체험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장애학생 직업교육 거점학교인 서천고등학교에서 직업교육으로 바리스타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3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전 교직원들에게 더치커피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과 나누면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다채로운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권 친화적 교육풍토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신규 사업인 ‘초등 돌봄 비만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초등 비만은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건강문제로 대두되며 부정적 신체상 및 학업 기능 저하 등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예방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비만 예방 프로그램 사업은 한산초등학교, 서면초등학교 등 2개의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교 당 8주간 건강측정, 건강식생활습관형성, 신체활동증진, 건강한 영양교육 등 교육 현장에 적합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신체활동분야는 음악줄넘기, 단체줄넘기, 지네발릴레이, 터널통과릴레이 등을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고 영양분야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건소 영양사가 1차부터 4차까지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을 예방하는 영양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전과 후에 체성분 측정과 건강습관을 평가해 학생 비만 개선에 도움을 주고 돌봄 교실 아동에게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지난달 1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서천군 생활개선회 회원 17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생활지도자 양성교육 농산물가공과정’ 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문여성농업인 조직육성을 목표로 이번 교육 마련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민숙 박사와 전통음식 전문가 박수분 강사를 초빙해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생청국의 우수성 및 제조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생청국은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콩이 한번 발효되어 체내흡수율이 95% 수준까지 올라 일반 두류가공품에 비해 효능이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우수종균을 이용해 생청국을 제조하고 이를 활용한 쌈장, 샐러드, 월남쌈, 비빔밥 등 냄새 없이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 실습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판교면 차옥순 농업인은 “우리고유의 전통식품인 생청국을 활용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요리법을 발굴해 이를 소득화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재경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서천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이날 공연은 트로트 대표 디바 주현미와 재즈보컬 이경우, 필윤재즈밴드, 재즈피아니스트 이명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서는 ‘짝사랑’, ‘신사동 그사람’, ‘러브레터’, ‘눈물의 부르스’, ‘비내리는 영동교’, ‘봄날은 간다’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요와 주현미의 히트곡을 정형화되지 않은 JAZZ버전으로 해석하여 90분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9일부터 19일까지 문예의전당과 장항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부한다.공연 관련 문의는 서천군 문화콘텐츠팀(041-950-4432)으로 하면 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MABIK)은 2017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총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실시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 고객은 전시관(씨큐리움) 관람 및 교육서비스 이용 고객으로, 두 사업 부문은 각각 92.4점 93.1점을 받아 전체 92.6점을 획득하였으며 전년대비 3.8점 상승했다. 자원관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만족도 현황 파악 등 정기적인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였으며(4~10월), 고객의 의견(VOC)을 서비스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은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녀, 박관구)는 26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기 운영위원이 새롭게 재구성된 후 열린 첫 회의로, 2017년 운영결과와 2018년 세부사업 운영 보고, 특화사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의 원활한 사업운영과 세부사업 실행을 위해 위원과 기타 봉사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기로 했다. 2018년 특화사업으로는 화재 예방 지원사업,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및 주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박관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지역의 욕구에 더욱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제1기 협의체의 취약계층 발굴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제2기 협의체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월 결성돼 현재 2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산사랑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3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관내 방과 후 유치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원아들의 건강 및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응급상황 대처요령,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과 같은 이론교육 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방과 후 교원의 이론 및 실습교육 후 기존의 실습교육을 수료한 교육과정 담당교사 26명으로 대상으로 응급상황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자세가 보기 좋았다”며 “질병, 사고 발생 초기에 효과적인 대응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처치법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